← 게시판

야간 인수인계

s sstars0309 · · 조회수 1회

스토리보드

6 / 8
지원이 울리는 스마트폰을 들고 카드를 챙기기

지원이 울리는 스마트폰을 들고 카드를 챙기기

시나리오

야간 인수인계 등장인물 지원 — 20대 후반의 회사원. 얇은 검은 문서 파우치와 스마트폰을 들고 있다. S#1. 도심 오피스 지구 / 저녁 / 비가 막 그친 직후 유리 외벽의 사무실 건물 두 동이 나란히 서 있다. 젖은 보도에는 간판과 창문 불빛이 길게 비친다. 건물 A의 밝은 로비 출입구에서 지원이 나온다. 프론트 미들샷. 지원은 문서 파우치를 가슴에 안고 스마트폰 화면을 확인한다. 화면에는 짧은 알림이 떠 있다. “B동 로비로 와.” 지원은 고개를 들어 오른쪽의 건물 B를 본다. 두 건물 사이에는 배송 차량과 재활용함이 놓인 좁은 서비스 통로가 있다. 지원은 보도를 따라 걷기 시작한다. 카메라는 뒤에서 지원을 따라간다. 지원은 카페의 닫힌 테라스와 가로등을 지나 통로 입구로 들어간다. 신발이 얕은 물웅덩이를 밟아 작은 물보라가 튄다. 통로 안은 어둡고, 벽의 보안등만 푸른빛을 낸다. 파란 재활용함과 검은 쓰레기통 옆에서 지원이 멈춘다. 문서 파우치의 지퍼가 반쯤 열려 있는 것을 발견한 지원은 안을 확인한다. 출입 카드가 없다. 지원은 재활용함 윗면에 놓인 출입 카드를 발견하고 집어 든다. 카드에는 빗방울이 맺혀 있다. 지원의 스마트폰이 다시 울린다. 지원은 카드를 파우치에 넣고 통로를 빠져나온다. 지원은 처음 나왔던 건물 A의 출입구를 지나, 바로 옆 건물 B의 유리 로비로 걸어간다. 카드를 리더기에 대자 녹색 불빛이 켜진다. 지원이 건물 B 안으로 들어가고, 닫히는 유리문에 젖은 도시의 불빛이 비친다. 컷 투 블랙.

sstars0309님의 다른 영상